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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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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계란 장조림 - 달걀 장조림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밑반찬 중 최고봉 장조림..그 중에서도 "계란 장조림"을 해봤어요. 메추리알,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같은 비율로 해도 무방하구요,넣는 재료들은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해서 여러 버전이 나올 수 있어요^^ 지금부터 계란 장조림을 아주 쉬운 방법으로 만들어 볼게요^^함께 하실 준비 되셨나요?자~~ 시작합니다~~^^ 저는 달걀을 물에 삶지 않고 압력밥솥에 구워요.물에 삶으셔도 상관 없어요~~^^ (사진을 찍어 놨는데 SD 카드 관리를 잘 못 해서 사진이 모두 떠났어요ㅠ그래도 장조림 사진은 남아있어 그나마 포스팅이 가능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1. 압력솥에 달걀을 넣고 물 소량 - 종이컵 1잔 -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요.'칙칙칙~' 할 때까지 기다렸다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더 뜸들이는 듯 둬요.그리고 ..
(평창, 봉평 맛집) 고향 막국수 이제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시작 되네요^^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으니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마무리까지 잘 되면 정말 좋겠어요^^ 봉평의 아름다운 메밀 풍경~비록 겨울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통해 그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었어요^^- 역시 먹는 즐거움은 참으로 크고 또 크네요ㅎㅎ- 이효석 문학관의 언덕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근처에 평창, 봉평 맛집 "가벼슬"과 이웃 하고 있는 "고향막국수"를 소개합니다~ 메밀전과 메밀전병앗... 사진 찍으려는 순간... 간장이... 찰칵... 생배추와 쪽파가 들어간 강원도식 메밀전은 언제나 옳아요ㅎㅎ 메밀전병은 볶은 김치를 넣어서 돌돌 말아 나왔는데 토속적이고 투박한 맛이 ..
정성이 가득하고 매우 간단한 쇠고기 미역국~ 난이도 ★ ★ ★ ☆ ☆ 사랑하는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소중한 생명을 위해 고통을 감내한 엄마를 격려하는 마음으로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성은 가득한 ji4mom표 "쇠고기 미역국" 을 소개할게요~ #1. 찬물에 쇠고기 양지를 넣고 끓이면 핏물과 기름의 거품이 올라와요. #2. 핏물과 기름의 거품을 걷어내세요. #3. 마른 미역을 물에 담그면 5~6배 정도로 부피가 불어나요. (처음에 할 때는 양의 가늠이 어려우니 한 움큼 쥐어 보고 그 양이 5~6배 확장 됐을 때를 예상해보고 물에 담그세요.) #4.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주물 씻어주세요. #5.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불린 미역을 적당한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6. 송송 자른 미역을 끓는 쇠고기 육수에 넣어주세요. (참기름에 고..
(평창, 대관령 맛집) 꿩만두로 유명한 "남경식당" 꿩만두로 유명한 남경 식당에 다녀왔어요~ 외관은 평범한 가정집 같기도 하고 마을 회관 같기도 해서 별 기대 없이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선경험, 후검색 하는 편이예요. 선입견을 갖지 않기 위해...그래서 주로 남편이 추천하고 이끌어 주는대로 맛집을 다녀요.ㅎㅎ) 꿩만두가 맛있는 집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배경지식이 없이 안으로 들어갔는데...그만...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역광이라 사진에는 제대로 담을 수 없었지만 넓게 펼쳐진 유리창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창밖으로 펼쳐진 넓은 곳이 다 메밀밭이라고 하더라구요.메밀꽃이 한참 필 때에 방문하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죠?!! 불필요한 메뉴 없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이라 그..
[밑반찬] 영양 만점 멸치 견과류 볶음 난이도 ★ ★ ☆ ☆ ☆ 아이들 최고의 영양 반찬!! " 멸치 견과류 볶음 " 멸치와 견과류의 건강한 조화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세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잔멸치 (100g) 견과류 한 주먹 - 아몬드, 땅콩, 호두 포도씨유 5 TS 올리고당 5TS 참기름 조금 깨 조금 *TS의 기준은 아빠 숟가락이 기준이예요~ #1. 달군 팬에 견과류를 볶아요. 중간불에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 견과류를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져요.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도 볶아 사용하면 더 고소하게 맛을 살릴 수 있어요. #2. 잔멸치를 중간불에 타지 않게 볶아요. * 잘 달궈진 마른 팬에 멸치를 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3. 중간불에서 잔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포도씨유 5TS를 두른 후 잘 섞으세요. ..
[초간단 요리] 새콤달콤 초간단 유자 샐러드 난이도 ★ ☆ ☆ ☆ ☆ 초. 간. 단. 초. 저. 가. 새콤달콤 유자 샐러드!! 집집마다 준비되어 있는 유자청...그 유자청!! 하나면 새콤달콤 드레싱 금세 완성!! 유자 2TS, 간장 1TS, 레몬즙 or 식초 2TS * TS의 기준은 아빠 밥 숟가락 기준이예요~^^* 이 비율 하나면 싱싱한 샐러드를 금세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잘 섞어 싱싱한 채소 위에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정말 초간단이죠?!! 사실 이 날 준비 된 채소가 양상추 밖에 없었지만 이 드레싱 하나로 맛과 비주얼 모두 살릴 수 있었어요^^가성비 최고예요!!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눈 내린 마을, 밤새 내린 눈, 설경, 겨울왕국 지난 밤, 하얗게 소복하게 눈이 많이 내렸어요~
당일치기 홍콩 여행, 좌충우돌 걸어서 홍콩 속으로~ 예전에 홍콩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호길을 산책하듯 걸었어요. 어디서 나온 배짱인지 지도도 안 보며 자신감 넘치게 홍콩의 소호길을 무작정 걸었지요. 이국의 정취에 취해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결국 소호길이 아닌 그냥 홍콩 여느 동네의 길을 걷고 있었더라구요. (어쩐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그러나 잘 못 들어선 길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느껴졌어요. 이제부터 걸어서 홍콩 속으로~ㅎㅎ 홍콩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내려 소호길로 갔어야 했는데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있는 가장 끝까지 올라갔고, 여기서부터 좌충우돌 홍콩 방황은 시작 되었어요.ㅠㅠ 홍콩의 길이 매우 가파르다는 사실을 ..
"평창올림픽 2018" 앞치마 득템!! "PyeongChang 2018" 열기의 현장에서...앞치마 득템했어요~^^ ji4mom이 좋아하는 앞치마.. 한글.. 그리고 푸른색...이 모든 것을 충족하였기에 큰 고민 없이 구입했어요^^ 눈꽃 무늬 같은 저 문양은 자세히 보면 한글이구요.평창 올림픽 전체의 이미지와 맥을 같이 해요^^세계인들이 한글 디자인에 열광한다더니 ji4mom도 매우 열광하고 있답니다ㅎㅎ자세히 한 번 보세요~ 평창 올림픽 마크도 있네요^^가짜는 아니라는 거죠~ 목에 거는 줄과 허리에 묶는 줄이 하나라서 길이 조절이 가능해요^^ 저 고리는 평소 앞치마를 걸어두기 편리하게, 아주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품명 및 모델명 : 눈꽃 패턴 앞치마, Apron_Snowflake재질 : 면 100%크기 : 가로 75cm, 세로 90cm 면이 ..
(봉평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가벼슬" 수요미식회에 나온 봉평「 가벼슬 」에 가보았어요. 가 : 푸른 바다 아늑한 저에서 새희망이 솟는 말 벼 : 열매와 나락 슬 : 십이현 열두줄 전면 오동나무 후면 밤나무 조합의 흥겨움을 표한 말 오랜 된 집의 겉과 내부가 정다웠고 사진에 다 담지는 못 했지만 손님들이 남기고 간 창호지의 글씨들은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시간.. 가벼슬만의 시간이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이 곳에 들어서는 우리들을 따뜻하고 정답게 맞이해주더라구요.ㅎㅎ 고소하고 담백한 곤드레 밥, 곤드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ji4mom은 양념을 더하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밥을 더 좋아해서 가끔 양념 없이 먹을 때도 있는데 별미예요^^ㅎㅎ) 들깨로 무친 자꾸만 손이 가는 나물들..너무 신기한 건 평소에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나물은 ..
PyeongChang 2018 평창 올림픽 2018 FREESTYLE SKING LADIE’S AERIALS FINAL ​ ​ ​ · ji4mom의 Korea Tour는 자연의 있는 그대로를 산책하듯 여행하는 ji4mom이 남기는 기억의 한 자락(自樂)입니다.^^
(양주맛집) 홍아네 손칼국수 명절 마다 음식 만드느라 명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도움과 지지를 힘입어 설날의 만두를 사기로는 했는데,,, 늘 만들어 먹던 맛에 익숙한지라 “과연 사 먹는 만두가 맛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홍아네 손칼국수]를 알게 되었어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집에서 만든 맛이라는 말에 기꺼이 파주에서 양주로 달려갔지요.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가게였어요. 한자리에서 오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맛과 신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는 믿음이 이 가게의 첫인상이었어요. ​ 내부는 화초도 많고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감있는 엄마의 집처럼 느껴졌어요. ​ ​ 가게에서 직접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그냥 포장만 해왔어요. 10개씩 포장해주셨는데 붙지도 않고 아주..
(파주맛집) 철이네 왕돈까스 ​​​파주시 광탄면에 가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참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집이 있어요. 바로 "철이네 왕 돈까스" 좀 외지고 교통이 불편하긴 해도 음식의 맛을 보면 위로가 되는 곳이랍니다^^ ​ ​​​간판의 캐릭터가 곧 이 가게 가족들의 캐릭터라 매우 친근했어요^^ ​ ​​​​ ​메뉴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요. 계절 별로 메뉴가 좀 다른데 겨울엔 얼큰 김치 우동이 있고 여름엔 시원한 냉모밀이 매우 별미죠!ㅎㅎ (냉모밀 육수가 시판하는 소스의 맛이 아닌 사장님 가족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것이라 매우 독특하고 맛있어요^^) ​ ​​​ ​철이네 왕돈까스의 “어우동” ​면발이 쫄깃하고 최고! 어묵 면발이 독특해요. 국물은 일반적인 우동 국물이 아니라 푹 끓인 육수로 맛을 내서 그런지 마치 집에서 먹는 듯..
[초간단 요리] 케찹 없이 하는 쏘야/초간단 문어 소세지 야채 볶음 케찹 없이 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난이도 ★ ★ ☆ ☆ ☆ 대학 시절, 맥주 안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일명 쏘야 소세지 야채 볶음 보통 토마토 케찹을 양념으로 새콤달콤 한 맛에 익숙한대요. 저는 아이들 반찬으로 적용하여 소금, 후추 만으로 아주 담백하게 만들어봤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비엔나 소세지 1봉 (36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포도씨 오일 1스푼 (밥 숟가락 기준) 소금 2/3 스푼 후추 조금 #1.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채쳐주세요. #2. 비엔나 소세지는 반으로 자르고 칼집을 3줄 내주세요. 그리고 삶을 물을 불 위에 올려주세요. #3.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과 함께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센 불에 아주 빨리 살짝 볶아주세요. 소..
[한 그릇 요리] 이색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난이도 ★ ★ ★ ☆ ☆ 손님 오는 날,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 조금 특별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아요~ 몇 년 전 어떤 블로그에서 소세지에 면을 꽂아 요리 한 것을 보고 재미있어서 따라해보기 시작한 것이예요. 평소에는 알리오 올리오처럼 오일 파스타로 잘 해서 먹는데, 오늘은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들어 보았어요. 손은 좀 가지만 시간, 과정 사이사이 "요리가 되어지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짜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스파게티 면 1봉 (500g) 비엔나 소세지 1봉 (200g) 토마토 소스 1병 (60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마늘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굵은 소금 올리브 오일 바질 럽드 #1. 소세지를 자르세요. 제가 준비한 소세지는 캠핑용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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