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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4mom의 LifeStyle :: [한 그릇 요리] 삼겹살 간장 수육 with 루꼴라

ji4mom의 LifeStyle

누구나 사랑하는 삼겹살.

주로 숯불에 구워먹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

수육으로 즐기는 삼겹살도 너무 좋더라구요.


수육은 물에 삶아 요리하는 것으로

돼지의 누린내를 잡고 간을 맞추기 위해 된장을 많이 쓰지요?


저는 가끔 간장에 요리할 때가 있어요.

오늘은 ji4mom과 함께 "삼겹살 간장 수육"을 만들어 보아요~^^




#1. 삽겹살을 수육용으로 준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수육은 삼겹살이 요리하기도 편하고 썰어서 플레이팅 하기도 편하더라구요.

삼겹살 기름이 많다고 생각해서 목살, 앞다리살로 요리해봤는데 

자꾸 장조림(?)을 만들어서 이젠 삼겹살만 사용해요.ㅎㅎ)




#2. 팬에 넣기 좋은 크기로 2 등분 하여 달귀진 팬에서 구워주세요.


이 때 포인트가 삼겹살의 육면을 모두 구워 코팅을 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기름만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삼겹살의 쫄깃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과 풍미가 유지 돼요.


참, 속까지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겉만 익히는 거예요~~^^




#3. 고기가 구워질 동안 다른 팬에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4. 육면을 잘 구워 코팅 된 삼겹살은 한지나 키친타올에서 쉬면서 기름이 빠지게 해주세요.


구운 고기를 쉬었다 사용하면 육질이 더욱 좋아져요^^




#5. 완성 된 육수에 고기 3 근 (1.8kg) 기준,
간장 : 설탕 : 물 = 8 큰술 : 8 큰술: 4-5 컵 (종이컵) 을 함께 끓여주세요.
간장 양념물이 끓을 때 쉬고 있었던 삼겹살을 넣어 졸여주세요.

강한 불 보다는 중,강불이 좋아요.
타지 않게 적당한 시간 차를 주어 뒤집어주세요. 골고루 양념이 배게 졸여주세요.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졸인 고기의 육질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화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험상 중,강불의 기준으로 그 정도 시간이면 맞더라구요^^



#6. 잘 졸여지면 살짝 식혔다가 잘라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운데 비는 자리에 루꼴라를 얹어주세요.


루꼴라는 보통 샐러드와 피자의 토핑으로 많이 먹는데

파채를 구하지 못 해서 루꼴라를 얹어보았어요^^


(처음에 루꼴라 맛이 왜 이래? 했는데 루꼴라의 쌉싸름하고 독특한 풍미에 빠져

봄이 되면 마당에 루꼴라를 키워 먹을 정도로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루꼴라와 삼겹살 간장 수육.. 정~~~말 잘 어울려요^^ㅎㅎㅎ




#7. 간단하게 만들어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시면 돼요~~~^^


참, 드시다 남은 간장 수육과 루꼴라는 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드시거나

또띠아에 말아 드시면 좋아요^^


이 때는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잘 맞더라구요^^

(허니머스타드 황금 비율 // 양겨자 : 마요네즈 : 꿀 = 1 : 1: 1)




간장 수육 생각 보다 간단하죠?

굽고 육수 내고 졸이고 왠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요리하는 동안 시간의 여유가 생겨 다른 일도 할 수 있구요,

번잡스럽지 않고 과정이 깔끔해서 자주 하는 음식 아이템이예요.


그리고 만드는 방법에 비해 비주얼도 좋아서 

손님상에 내놓기도 좋구요.


오늘 경칩을 맞아 한 번 만들어보세요~~

쫄깃한 삼겹살과 루꼴라의 향이 입 안에 퍼지면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요리예요^^ㅎㅎㅎ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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