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4mom의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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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채소 가득 카레볶음밥ji4mom의 Recipe 2018. 3. 19. 14:22
기름에 볶아진 채소의 달큰한 맛과 고소한 맛 때문에누구나 좋아하는 볶음밥.소금간 대신 카레로 간을 한 볶음밥을 해보았어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요리인데지금은 많이 보편화 되어 있어 깜짝 놀랐어요^^;ㅎㅎ 저는 보통 볶음밥 할 때,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감자를 넣지 않아요.그러나 카레볶음밥을 할 때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감자를 꼭 사용한답니다.그리고 채소의 비율을 높혀 카레의 강한 맛과 가공 식품의 영향을 상쇠시키려고 노력해요. 채소를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좋아하는...고기를 넣지 않아도 맛이 풍성한...달큰하고 담백하고 고소한 ji4mom표 "카레 볶음밥" 같이 만들어 보실래요?^^ #1. 감자, 당근, 애호박, 양파, 대파 등... 집에 있는 채소들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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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잡채, 중국식 납작 당면을 이용해서 만든 고기 없는 채소 듬뿍 잡채.ji4mom의 Recipe 2018. 3. 16. 11:40
잡채..생일이면, 명절이면, 손님 상에 항상 오르는 잡채복잡한 요리 같아 쉽게 도전하지 않지만 생각 보다는 쉽고 간단한 요리(채소 손질이 좀 손이 가지만요;;ㅎㅎ) 마침 중국식 납작 당면이 있어서 이용해보았고,고기 없이 채소를 듬뿍 넣어,면이 불지 않게 소스를 만들어 무치는 방법으로 해봤어요. ji4mom과 "채소 듬뿍 잡채"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시금치는 소금물에 아주 살짝 데치고 찬물에 행궈 짜주세요.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치고 물을 빼고 조금 식혔다 짜주세요. 버섯은 찬물에 헹구지 않아요.양파, 색색 파프리카는 채쳐주세요.목이버섯은 물에 불렸다가 지저분한 부분은 떼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2. 물 : 간장: 올리고당 = 1 : 1 : 1비율로 소스를 만들어 끓여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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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닭과 함께 하는 김치(묵은지)찜~~ji4mom의 Recipe 2018. 3. 9. 11:46
김치와 닭의 조합이 아주 좋은 "닭 김치(묵은지)찜" 닭과 김치를 넣고 푹 끓여 먹으면 다른 어떤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ㅎㅎ 별도의 양념이 따로 없이 닭과 김치와 고추장 한 숟가락만 넣으면 되는,그리고불 위에 얹어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요리 초보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초간단 요리랍니다~ 그러나 맛은...초보의 맛이 아닌 고수의 맛이 나지요ㅎㅎ 자~~ ji4mom과 함께 시작해 볼까요?^^ 깨끗이 씻은 닭을 끓는 물에 데쳐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그 위에 김치(묵은지)와 김치국물과 그냥 물 2컵 정도를 부어 끓이세요. 고추장 1큰술을 국물에 풀어주세요.살짝 비는 맛을 고추장의 구수함으로 채울 수 있어요. 강한 불에서 끓이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푹 끓이세요. 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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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비 오는 날, 모둠 밥전을 만들었어요~ with 매실 장아찌ji4mom의 Recipe 2018. 3. 8. 11:49
어제부터 아침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바람 불고 날씨도 쌀쌀하니 기름에 지진 음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왜 비 오는 날엔 기름 냄새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ㅎㅎ #1. 찬밥이 조금 있고마침 매생이가 있어서 활용해 보기로 했죠.매생이와 김치와 채소(당근, 감자, 양파, 버섯, 부추)들을 잘게 썰어주세요.채소가 들어가는 재료에는 소금과 후추 간을 해주세요. #2. 매생이, 김치, 채소(감자, 당근, 양파, 버섯, 부추)...이렇게 세 가지 맛을 준비했고살살 잘 섞어주세요.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한 입 크키로 부치면 완성~~^^ 요리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간편해요.어제, 오늘처럼 비 오는 날 한 끼 식사로 좋겠죠?^^ 모둠 밥전의 맛에 개운함을 더해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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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쇠고기 카레를 스튜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ji4mom의 Recipe 2018. 3. 7. 10:51
누구나 손쉽게 만들고 즐겨 먹는 카레 건더기 채소를 큼직큼직 하게 썰어뭉그러지도록 푹 끓이고채소가 국물에 녹아든 스튜 느낌의 카레를 만든 것이 ji4mom표 카레의 특징이예요. 밥과 함께, 면과 함께, 그리고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ji4mom표 스튜 느낌의 "쇠고기 카레"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카레 재료를 준비해주세요~쇠고기, 카레, 감자, 당근, 양파, 브로콜리 그리고 우동면.. 저는 분말 카레 보다 고형 카레를 주로 사용해요.물에 개지 않아도 되고 녹을 때 뭉침이 덜 해서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브로콜리를 짧은 시간 데치세요.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3. 채소와 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세요. #4. 달군 팬에 쇠고기를 볶으세요. ※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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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삼겹살 간장 수육 with 루꼴라ji4mom의 Recipe 2018. 3. 6. 10:51
누구나 사랑하는 삼겹살.주로 숯불에 구워먹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수육으로 즐기는 삼겹살도 너무 좋더라구요. 수육은 물에 삶아 요리하는 것으로돼지의 누린내를 잡고 간을 맞추기 위해 된장을 많이 쓰지요? 저는 가끔 간장에 요리할 때가 있어요.오늘은 ji4mom과 함께 "삼겹살 간장 수육"을 만들어 보아요~^^ #1. 삽겹살을 수육용으로 준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수육은 삼겹살이 요리하기도 편하고 썰어서 플레이팅 하기도 편하더라구요.삼겹살 기름이 많다고 생각해서 목살, 앞다리살로 요리해봤는데 자꾸 장조림(?)을 만들어서 이젠 삼겹살만 사용해요.ㅎㅎ) #2. 팬에 넣기 좋은 크기로 2 등분 하여 달귀진 팬에서 구워주세요. 이 때 포인트가 삼겹살의 육면을 모두 구워 코팅을 해주는 거예요.그러면 기름만 빠지고 육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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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MSG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쉽게 끓여요~ji4mom의 Recipe 2018. 3. 4. 00:13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하는 고추장 찌개.. 대학 때 일명 MT 찌개라고 해서 술안주로 끓여 먹었던 찌개였죠^^돼기고기, 참치, 소고기 등... 메인 고기는 얼마든지 바꿔서 응용이 가능해요^^ 얼큰한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ji4mom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1. 다시마를 찬물에서 끓이다 펄펄 끓으면 건져내세요. #2. 걸름망에 멸치,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다시마 국물에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파뿌리를 사용하면 최고의 육수가 돼요!!하필 오늘은 파뿌리가 없어서ㅠㅠ 그냥 대파를 넣었어요.) #3. 육수가 끓을 동안 재료들을 손질해주세요.돼지고기는 앞다리살 준비했고요, 양파, 감자, 애호박은 네모 썰기 그리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4. 육수가 다 되면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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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매콤 어묵 볶음 쉽게 만들 수 있어요~ji4mom의 Recipe 2018. 3. 3. 00:25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볶음"뻣뻣하지 않고, 촉촉 보들한 어묵 볶음을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촉촉보들 매콤달콤한 어묵 볶음을 ji4fmom과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사각 어묵(200g), 양파, 당근을 채썰기 하고 파는 송송 썰어요. #2. 어묵은 끓는 물에 담가 첨가물과 짠기를 제거해요. (이 과정을 거치면 어묵의 맛이 담백해져요^^) #3. 채친 양파와 당근은 센불에서 살짝 볶아 두어요.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따로 볶아 놓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지만 습관이 되면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결이 될 수도 있어요^^) #4. 어묵 200g일 때, 물 또는 육수 반 컵 (종이컵 기준)간장 2TS(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