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4mom의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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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감자채 볶음"이 쉽고 맛있어요~^^ji4mom의 Recipe 2018. 7. 9. 15:14
밑반찬 "감자채 볶음" 쉽고 간단하게 함께 만들어 보아요~너무 설익어 삼킬 수 없거나 너무 오래 볶아 죽이 되거나태우거나 눌릴 일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예쁘고 싹 나지 않은 싱싱한 감자를 골라주세요. 소금 1 Tsp 조금 못 되게 넣고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을 사이 감자 껍데기를 깨끗이 벗져주세요. 채칼을 이용하여 감자를 가늘게 채치고 찬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해주세요. 저는 평소에는 채칼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간단하고 쉬운 조리법을 위해 사용해봤어요^^ 당근, 양파도 얇게 채져주세요.파는 가늘게 송송 썰어주세요. 파를 송송 썰다 보면 이렇게 하트 모양이 종종 나와요^^예쁘죠? ㅎㅎㅎ 물이 끓으면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한 감자채를 넣고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요.감자가 살짝 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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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비 오는 날~ 뜨끈한 김치 국물에 퐁당 "도토리 수제비"ji4mom의 Recipe 2018. 7. 9. 14:18
비가 오는 날... 뜨끈한 국물, 쫄깃한 수제비에게 입과 몸과 마음을 위로 받기도 하는데요ㅎㅎ 오늘은 독특하게 김치 국물에 "도토리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는 분이 직접 산에서 도토리를 주워 말리고 가루로 만든 도토리 가루가 있어서 밀가루와 섞어 반죽해 보았어요^^ 비율은 도토리 가루 : 밀가루 = 1 : 1 어머나, 반죽 사진을 못 찍었네요;; 반죽은 너무 질지 않게 빵 반죽처럼 했어요. 동그란 모양의 반죽으로... ㅎㅎ;; 너무 질지 않아도 돼요^^ 도토리 가루의 뚝뚝 끊어지는 질감이 있어서 국물에 반죽을 떼어 넣을 때 예쁘게 잘 떨어지거든요^^ 다 된 반죽은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키세요. 다시마, 멸치, 파뿌리로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맛있게 우러난 육수에 김치를 넣고 푹 끓여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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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식] 미숫가루를 이용한 "여름 간식"~~ji4mom의 Recipe 2018. 6. 29. 11:15
여름이 되면하루에도 몇 번씩 시원한 것을 찾아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ㅎㅎ 시원한 음료도 좋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좋고그저 시원하기만 하면 좋은 여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시원한 여름 간식 2탄!! "미숫가를 이용한 여름 간식" 들어가는 재료는요, 미숫가루, 우유 또는 두유, 설탕 또는 꿀... 재료가 너무 단촐하죠?ㅎㅎ 평소 보다 걸죽하게 타주세요. 당도도 조금만 더 달게 해주세요^^그래서 설탕 보다는 꿀을 선호합니다. 조금만 넣어도 달거든요^^ 이렇게 샤벳틀에 넣고 얼리면 끝~~^^ 미숫가루가 여러 곡물이 들어가서이렇게 얼려 한 입 베어 물면 식감이 살짝 쫄깃~ 해요^^ 어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하나 훌륭한 여름 간식이 될 수 있겠죠?^^물, 우유, 두유에 타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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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삼겹살 수육과 무말랭이 무침ji4mom의 Recipe 2018. 6. 27. 23:17
삼겹살 수육과 함께 할 보쌈 김치 대신 간단하게 무말랭이를 곁들여 보았어요~ 간단하고 빠르고 쉬워서 요리 초보도 도전 가능한 요리. "삼겹살 수육과 무말랭이 무침" 시작해 볼게요~~^^ 수육 만드는 방법은 잘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리 초보들을 위해 ji4mom 방식으로 올려볼게요^^ #1. 육수 걸름망에 된장, 양파, 마늘, 대파 이파리, 대파 뿌리, 생강을 넣고 찬물에 풍덩~ #2. 삼겹살과 서비스로 받은 월계수 잎을 넣고 찬물에 삶기 시작합니다~^^ 수육용으로 고기를 주문하면 월계수 잎을 서비스로 주는 정육점이 많아요. 이 때 통후추, 인스턴트 커피 등을 넣으셔도 좋아요^^ #3.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ji4mom의 방법은, 가스레인지 센불에서 1시간 20분 삶는 것이 육즙이 보호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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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식] 단팥을 이용한 "여름 간식"~~ji4mom의 Recipe 2018. 6. 24. 00:50
여름이 되면 시원한 팥빙수, 팥아이스바, 팥쉐이크 등... 단팥을 이용한 여름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요^^ #1. 깨끗이 씻은 팥을 한 번 끓여 그 물은 버리세요. 충분히 물을 부어 끓여요. #2. 오랫 동안 끓이면 팥알이 톡톡 벌어지고 퍼지는 것이 육안으로 보여요. 물이 졸아들고 걸죽한 느낌이 들 때까지 끓이세요. 불이 너무 세면 바닥이 눓고 탈 수도 있으니 중간 불에서 끓이세요. #3. 팥알이 다 퍼지고 걸죽해지면 소금 약간과 설탕, 꿀을 넣고 좀 더 졸여주세요. 눓거나 타지 않게 바닥까지 잘 저어주세요. #4. 완성되면 이런 느낌인데 사진의 초점이 안 맞았네요;;ㅎㅎ 우유나 두유를 얼려 단팥을 얹어 드시면 "팥빙수"가 되고요~ 우유나 두유를 넣어 샤벳틀에 넣어 얼리면요~~ 요렇게요~~^^ "팥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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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냉장고를 비워줘~] "달콤 퀘사디아~"ji4mom의 Recipe 2018. 6. 23. 23:16
냉동실을 살펴보니 또띠아, 모짜렐라 치즈가 있고 냉장고를 살펴보니 베이컨, 루꼴라(=로켓)이 있어서 있는 재료들로 "퀘사디아"를 만들어 봤어요^^ 커피나 쉐이크와 함께 하면 거뜬한 한 끼의 식사가 되고 자체만으로도 든든한 간식이 되는 "퀘사디아" 토마토 소스 대신 꿀을 발라 만든 "달콤 퀘사디아" 양파가 익어갈 때 나는 입맛 당기는 풍미와 꿀의 단맛과 고소한 치즈의 맛이 잘 어울리는 "달콤 퀘사디아"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1.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또띠아, 베이컨, 치즈, 양파 그리고 꿀. #2. 또띠아에 꿀을 바르고 치즈, 양파, 베이컨, 치즈 순서로 토핑하세요. #3. 마지막에 루꼴라를 얹어주세요. 바질 또는 어린잎 채소로 응용 가능해요. #4. 반을 접어 달궈진 팬에 얹어주세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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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홈 메이드 돈까스 만들기~ji4mom의 Recipe 2018. 6. 13. 18:03
돈까스 싫어 하는 아이, 어른은 없겠지요?^^ 손은 좀 가더라도 도톰한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돼지고기 부위는 등심으로 준비했구요, 기름기가 적어도 부드럽고 빨리 익는 장점이 있어 돈까스 만들기에 아주 좋은 부위랍니다^^ 자, 지금부터 도톰하면서 보드랍고 육즙이 살아있는 "홈 메이드 돈까스" 만들어 볼게요~~^^ #1. 돼지고기 등심 부위를 통으로 준비했어요. #2. 도톰하게, 원하는 두께로 잘라요. #3. 사선으로 칼집을 넣으세요. 정육점에 가서 돈까스 부위를 주문하면 벌집 모양으로 눌러주는데요, 돈까스를 튀겼을 때 육즙이 빠져나가 뻣뻣해져서 식감이 좋지 않아 선호하지 않아요. 직접 칼집을 넣어주면 좀 더 보드라운 식감의 돈까스를 즐길 수 있어요. #4.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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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김치(묵은지) 돼지사태찜ji4mom의 Recipe 2018. 6. 5. 14:08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더위가 심해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지치고..개인적으로 시어머니의 김치로 찜을 만들어 먹으면 기력이 회복이 되고 더위를 이겨낼 힘이 생기더라구요^^ "김치(묵은지) 돼지사태찜"으로 함께 무더위를 이겨볼까요~^^ 클릭~ 2018/03/09 - [ji4mom의 Recipe] - 닭과 함께 하는 김치(묵은지)찜 예전에 포스팅 했던 "닭 김치(묵은지)찜"의 방법과 같아요~ 요리 과정이 아주 간단해서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저 불과 시간에 맡기기만 하면 돼요~^^ #1. 김치(묵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그냥 통으로 해서 쭉쭉 찢어 먹는 맛도 아주 좋답니다^^ #2. 돼지사태를 통으로 김치 주변에 놔주세요. #3. 육수 또는 물을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