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4mom의 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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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안도로 여행 3> 동해 촛대 바위ji4mom의 Korea Tour 2018. 8. 13. 18:38
동해 해안 도로를 타고 영덕, 울진, 삼척을 지나며 몇 곳을 더 둘러보고 마침내 우리의 목적지인 동해에 도착. 촛대 바위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겠지요?~^^ “남한산성의 정동방에 있는 추암해수욕장” (해질녘에 도착을 해서인지 그늘이^^;;ㅎㅎ) 깊고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과 파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작품, 능파대. 정조의 어명으로 김홍도가 44세에 그렸다는 ‘금강사군첩’. 너무나 자세히 잘 그려서 놀라웠어요. 해안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기암괴석과 바위의 절리. 북평 해암정이라는 동해의 일출을 잘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어요. 아주 보존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능파대란 무엇인가?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인가? 능파대의 형성과 지리적 가치의 내용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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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안도로 여행 2> 울진 월송정ji4mom의 Korea Tour 2018. 8. 9. 17:17
시원한 바람 맞으며 동해 해안 도로를 타고 여행하다 멈춘 곳. 소나무 숲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울진의 월송정”을 소개하고 싶어요^^ 녹음이 짙은 소나무 숲과 깊고 푸른 동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 “월송정“ 소나무 그늘로 찬찬히 산책을 하다 보니 이 푸르름을 마음껏 누리고 싶어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더라구요.ㅎㅎ 매미 소리와 향긋한 풀 내음은 덤!!^^ 천천히 소나무 숲을 산책하다 보면 저 멀리 바다를 품은 정자가 보여요. 가까이 가서 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답니다^^ㅎㅎ 월송정 주변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을 잘 해놓았구요. 수 많은 시인들이 찾았던 유서 깊은 월송정의 설명과 수 많은 전설에 대한 설명이예요^^ 아무리 시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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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안도로 여행 1> 영덕 해맞이 공원ji4mom의 Korea Tour 2018. 8. 7. 11:31
여름 휴가를 맞아 우리는 영덕부터 동해까지 “동해 해안 도로”를 여행하기로 했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푸른 동해. 마침 맑고 밝은 날씨가 동해를 더욱 빛나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한 여행을 했어요^^ 좋은 곳이 너무 많지만 기억에 남는 몇 곳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첫 번째로 자랑하고 싶은 곳은~ “영덕 해맞이 공원” 대게의 집게 다리가 등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대표 이미지잖아요^^ 직접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재미있고 신기하더라구요ㅎㅎ 바다 헌장과 집게 다리.. 우리의 생명, 희망, 풍요의 원천, 미래,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 민족의 기상, 평화의 마당이 되는 우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바다 헌장을 보니 함께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지중해 부럽지 않은 깊고 푸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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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해바라기 축제~ji4mom의 Korea Tour 2018. 8. 2. 00:08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를 여행 중이라면... 특히 태백, 정선, 삼척, 동해 근방을 여행 중이라면... "태백 해바라기 축제" 현장을 추천합니다~ 축제 기간이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넓고 시야가 탁 트인 해바라기밭에서 해바라기꽃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ㅎㅎ 적당히 그늘도 있고, 아름다운 조형물들과 코스모스와의 조화. 그리고 그늘 아래 들어가면 솔솔~ 솔바람도 불어 시원해요. 키가 큰 해바라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사람 키와 비슷한 해바라기를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네요. 자~ 해바라기 꽃을 자세히 보실래요?^^ 해바라기 꽃말은 기다림과 숭배래요. 해님만 찾으며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는 해바라기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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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풍경에 압도 되는 이 곳 - “부석사”에서 바라 본 소백산ji4mom의 Korea Tour 2018. 7. 31. 11:54
“알쓸신잡2”의 유현준 건축가가 극찬한 부석사의 풍경.. 무더위에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로지 아름다운 문화제와 풍경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파른 언덕과 계단을 올라... 드디어 부석사 정상, 무량수전 앞에 도착. 뒤를 돌아 먼 풍경을 바라보는 순간... 압도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ㅎㅎ 입장권을 들고 그 풍경을 재현 해보고... “안량루”가 프레임이 되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품어주고 있고... 안량루의 처마 끝과 깊고 짙은 백일홍, 녹음 짙은 소백산, 그리고 푸른 하늘의 구름이 만든 오색이 찬란한 아름다움!!! 한적하고 시원한 산책로를 찬찬히 걸어보았어요. 아름다운 풍경에 날씨까지 도와줘서 눈과 마음과 정서까지 푹 누리다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