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ji4mom의 Korea Tour

(9)
동해 산타 열차 여행 후기 강릉에서 분천 산타마을까지 운행하는 ‘동해 산타 열차’를 타 보았어요. 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에 만난 산타 할아버지. 바다를 보며 산타 열차를 타고 달릴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설레더라고요. 사진 출처: 레츠코레일 ‘동해 산타 열차’는 총 4량으로 이루어졌어요. 1, 4호 차는 일반 객실이에요. 2호 차는 카페실, 3호 차는 가족실로 구성되었어요. 귀여운 산타 할아버지를 보니 얼른 기차에 뛰어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지요? 2호 차 카페실의 내부예요. 커피콩 빵 등 지역 특산품을 팔기도 하고 AR 체험존 등이 있대요. 제가 탄 날은 따로 판매를 하거나 체험을 할 수가 없었어요. 테이블이 있어서 마주 보고 앉아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 풍경도 즐기기 좋아요. 3호 차 가족실이에요. 서로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
경포대 벚꽃 축제 아름다운 계절 봄이 왔어요. 모든 자연이 꽝꽝 얼어 죽은 듯하였지만 소중하게 품고 있었던 생명이 새롭게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이 왔어요. ​ 개인적으로 지난해 이맘때에는 우즈베키스탄에 있었기 때문에 기억의 일부가 지워진 것처럼 이 봄이 새롭고 소중하고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 지난해에 누리지 못했던 봄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경포대'를 찾았습니다. ​ 여름 경포대, 가을 경포대는 익숙하지만 봄 경포대는 처음이라 무척 설렜답니다. 먼저 아름다운 우리의 동해! EAST SEA! 경포대 해수욕장에 달려가 바다를 보았어요.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하고 너른 품은 역시나 여전히 푸르고 아름다웠습니다. ​ 해 질 녘, 경포호에 비치는 윤슬이 진달래꽃과 함께 고향의 봄을 느끼게 해..
<동해 해안도로 여행 3> 동해 촛대 바위 동해 해안 도로를 타고 영덕, 울진, 삼척을 지나며 몇 곳을 더 둘러보고 마침내 우리의 목적지인 동해에 도착. 촛대 바위로 유명한 ​"추암해수욕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겠지요?~^^ ​ “남한산성의 정동방에 있는 추암해수욕장” (해질녘에 도착을 해서인지 그늘이^^;;ㅎㅎ) ​ 깊고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과 파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작품, 능파대. 정조의 어명으로 김홍도가 44세에 그렸다는 ‘금강사군첩’. 너무나 자세히 잘 그려서 놀라웠어요. ​ 해안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기암괴석과 바위의 절리. ​​ ​​​ 북평 해암정이라는 동해의 일출을 잘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어요. 아주 보존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 능파대란 무엇인가?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인가? 능파대의 형성과 지리적 가치의 내용이 어떻게..
<동해 해안도로 여행 2> 울진 월송정 시원한 바람 맞으며 동해 해안 도로를 타고 여행하다 멈춘 곳. 소나무 숲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울진의 월송정”​을 소개하고 싶어요^^ 녹음이 짙은 소나무 숲과 깊고 푸른 동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 ​ ​“월송정​“ ​ 소나무 그늘로 찬찬히 산책을 하다 보니​ 이 푸르름을 마음껏 누리고 싶어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더라구요.ㅎㅎ 매미 소리와 향긋한 풀 내음은 덤!!^^ ​ ​ 천천히 소나무 숲을 산책하다 보면 저 멀리 바다를 품은 정자가 보여요.​ ​ 가까이 가서 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답니다^^ㅎㅎ ​ 월송정 주변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을 잘 해놓았구요. ​ 수 많은 시인들이 찾았던 유서 깊은 월송정의 설명과 수 많은 전설에 대한 설명이예요^^ ​ 아무리 시원한 ..
<동해 해안도로 여행 1> 영덕 해맞이 공원 여름 휴가를 맞아 우리는 영덕부터 동해까지 ​“동해 해안 도로”​를 여행하기로 했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푸른 동해. 마침 맑고 밝은 날씨가 동해를 더욱 빛나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한 여행을 했어요^^ 좋은 곳이 너무 많지만 기억에 남는 몇 곳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첫 번째로 자랑하고 싶은 곳은~ ​“영덕 해맞이 공원” ​대게의 집게 다리가 등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대표 이미지잖아요^^ 직접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재미있고 신기하더라구요ㅎㅎ ​ 바다 헌장과 집게 다리.. 우리의 생명, 희망, 풍요의 원천, 미래,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 민족의 기상, 평화의 마당이 되는 우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바다 헌장을 보니 함께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 지중해 부럽지 않은 깊고 푸른 동..
<태백> 해바라기 축제~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를 여행 중이라면... 특히 태백, 정선, 삼척, 동해 근방을 여행 중이라면... ​​"태백 해바라기 축제" 현장을 추천합니다~ ​ 축제 기간이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넓고 시야가 탁 트인 해바라기밭에서 해바라기꽃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ㅎㅎ ​ 적당히 그늘도 있고, 아름다운 조형물들과 코스모스와의 조화. 그리고 그늘 아래 들어가면 솔솔~ 솔바람도 불어 시원해요. ​​​​ ​​​ 키가 큰 해바라기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사람 키와 비슷한 해바라기를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네요. 자~ 해바라기 꽃을 자세히 보실래요?^^ ​​​ ​ 해바라기 꽃말은 기다림과 숭배래요. 해님만 찾으며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는 해바라기의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외사랑..
<경북 영주> 풍경에 압도 되는 이 곳 - “부석사”에서 바라 본 소백산 “알쓸신잡2”의 유현준 건축가가 극찬한 부석사의 풍경.. 무더위에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로지 아름다운 문화제와 풍경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파른 언덕과 계단을 올라... 드디어 부석사 정상, 무량수전 앞에 도착. 뒤를 돌아 먼 풍경을 바라보는 순간... 압도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ㅎㅎ ​ 입장권을 들고 그 풍경을 재현 해보고... ​ “안량루”가 프레임이 되어 이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품어주고 있고... ​​ 안량루의 처마 끝과 깊고 짙은 백일홍, 녹음 짙은 소백산, 그리고 푸른 하늘의 구름이 만든 오색이 찬란한 아름다움!!! ​ 한적하고 시원한 산책로를 찬찬히 걸어보았어요. ​ 아름다운 풍경에 날씨까지 도와줘서 눈과 마음과 정서까지 푹 누리다 갑니다^_^ ​
<파주> 물놀이 하기 좋은 곳~ “마장천 유원지” ​ 관리비 5,000원만 내면 하루 종일 이 개울(문산천)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요^_^ ​​​ 수심이 낮고 물도 깨끗해서 물고기가 보이고, 아이들 데리고 놀기 좋은 곳 추천이요^_^ ​​ ​주변에 벽초지수목원, 마장저수지, 마장저수지출렁다리 등... 가볼만한 곳도 많아 파주 여행지로 손색이 없네요^_^ ​​​
PyeongChang 2018 평창 올림픽 2018 FREESTYLE SKING LADIE’S AERIALS FINAL​s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