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4mom의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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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에 필요한 대중교통 이용 방법ji4mom의 World Tour 2022. 10. 25. 23:47
우즈베키스탄에서 여행할 때... 우즈베키스탄의 도로에서 렌터카로 운전을 하기란 그리 녹록하지가 않습니다. 평소에는 참 온순한 사람들이 운전을 할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는 것이 많이 놀랍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여행을 위한 대중교통, 택시와 기차 이용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마스, 미니 밴이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짐을 나를 때 사용하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미니 버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택시 타기가 참 편합니다. 한국처럼 택시라고 표시하고 달리는 택시가 많지는 않습니다. 자동차만 있으면 누구든 택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길을 걷다 보면 자동차를 타라고 경적을 울리며 호객합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인이 지나가는 택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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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홀로 비행ji4mom의 World Tour 2022. 3. 23. 01:07
우즈베키스탄에서 홀로서기를 위한 출발 사랑하는 가족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먼길을 나섰다. 외로운 이국에서의 생활 많고 무거운 짐을 끌고갈 것이 안쓰러운 작은 몸.. 남편의 배려로 비즈니스석에서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코트를 챙겨 주는 서비스를 시작 식사는 하얀 테이블보를 덮어주고 코스 별로… 모든 식기는 도자기와 유리 기내에서 사용할 제품은 록시땅 따뜻하고 배려있는 남편의 도움으로 두 다리 쭈욱 펴고 7시간 정도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생활 #홀로서기 #시작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 #서비스최고 #세종학당 #한국어교사 #파견교사 #사랑하는가족과잠시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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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홍콩 여행, 좌충우돌 걸어서 홍콩 속으로~ji4mom의 World Tour 2018. 2. 22. 22:38
예전에 홍콩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호길을 산책하듯 걸었어요. 어디서 나온 배짱인지 지도도 안 보며 자신감 넘치게 홍콩의 소호길을 무작정 걸었지요. 이국의 정취에 취해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결국 소호길이 아닌 그냥 홍콩 여느 동네의 길을 걷고 있었더라구요.(어쩐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그러나 잘 못 들어선 길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느껴졌어요. 이제부터 걸어서 홍콩 속으로~ㅎㅎ 홍콩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내려 소호길로 갔어야 했는데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있는 가장 끝까지 올라갔고,여기서부터 좌충우돌 홍콩 방황은 시작 되었어요.ㅠㅠ 홍콩의 길이 매우 가파르다는 사실을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