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꼭 가 봐야 할 곳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1. 타슈켄트 TV 타워
날씨가 좋아서 타슈켄트 TV 타워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야경이 더 멋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정상 낮에 올라가 보았는데요.
대부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의 타슈켄트 전역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Memorial to the Victims of Repression in Tashkent (타슈켄트 탄압 희생자 추모비)
19~20세기 소련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위해 싸운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추모비가 있는 공원입니다.
슬픈 역사를 가진 곳이지만 공원을 참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위한 희생자들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참 좋은 곳입니다.
3. Tashkentlend bolalar bo'gi (Tashkentland-타슈켄트 어린이 공원)
놀이 공원이 한눈에 보입니다.
4. Tashkent Broadway(타슈켄트 브로드웨이)
저녁식사 후 소화시킬 겸 산책 겸 Tashkent Broadway에 갔어요.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조금 밋밋해 보이지만 해가 지면 아주 예쁜 곳으로 변합니다.
이렇게요~
예쁜 샹들리에가 가득한 이 예쁜 거리에는 조각상 등 수공예 작품들과 오래된 골동품이 가득하고
집을 장식하기에 좋은 그림들이 가득해요. 멋과 낭만이 가득한 브로드웨이입니다.
샹들리에 가까이 가 보았어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멋과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브로드웨이에서 나무를 조각하여 판매하는 인심 좋은 아저씨
조심스럽게 작품만 찍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6. Amir Temur Square (아미르 티무르 광장)
브로드웨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우즈베키스탄의 위대한 왕이자 정복자인 '아미르 티무르' 광장이 있습니다.
용감하고 위대한 아미르 티무르 왕의 동상이 생동감이 넘칩니다.
그가 얼마나 위대한 왕인지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그의 위대한 흔적을 경험할 수 있어요.
7. Tashkent Chimes
아미르 티무르 광장에서 길을 건너면 깔끔하고 현대적인 종탑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종소리를 전달할 수 없지만 정감 있고 예쁜 종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슈켄트 시내가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택시를 타도 금세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특히 브로드웨이, 아미르 티무르 광장, 타슈켄트 종탑(Tashkent Chimes) 주변에 모여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며 즐기면 참 좋습니다.
즐겁게 우즈베키스탄 여행하세요~ ^^
· ji4mom의 World Tou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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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부드러운 마음'이 자라는 여정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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