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즈 하우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야경'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 여행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른 아침에 타슈켄트에서 기차를 타고 부하라에 도착하여 하루를 꼬박 다니면서 둘러보니 피곤하긴 했지만 저녁 시간까지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서 쉬지 않고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부하라의 야경은 한국의 야경처럼 기술이 발달하고 화려한 것은 아니었지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따뜻하고 은은한 불빛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칼론 미나레트(Kalon Minaret)'인데요, 칼론 미나레트는 부하라 올드 시티 안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도 돋보이는 아름다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냥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Nodir Devonbegi Madrasah(나지르 지반베기 마드라사)입니다. 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