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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홍콩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호길을 산책하듯 걸었어요.어디서 나온 배짱인지 지도도 안 보며 자신감 넘치게 홍콩의 소호길을 무작정 걸었지요.이국의 정취에 취해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결국 소호길이 아닌 그냥 홍콩 여느 동네의 길을 걷고 있었더라구요.(어쩐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ㅎㅎ)그러나 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