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로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여행 - 사막 달리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경험한 아주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하라(Bukhara, Buxoro)에서 기차 Afrosiyob(아프로시욥)을 타고 나보이(Navoiy)라는 곳에 갔어요.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등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라 생소했지만 우즈베키스탄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여행 내내 감탄하면서 다녔답니다. 우즈베키스탄 남서부에 위치한 나보이는 해발 382m이며 부하라와 사마르칸트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예요. 도시 이름은 우즈베키스탄 시인 '알리셰르 나보이'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그 작은 도시의 대부분이 사막이더라고요. 부하라에서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나보이역입니다. 역시 아프로시욥을 타면 편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요. (참! 짧은 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