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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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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야경'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 여행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른 아침에 타슈켄트에서 기차를 타고 부하라에 도착하여 하루를 꼬박 다니면서 둘러보니 피곤하긴 했지만 저녁 시간까지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서 쉬지 않고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부하라의 야경은 한국의 야경처럼 기술이 발달하고 화려한 것은 아니었지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따뜻하고 은은한 불빛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칼론 미나레트(Kalon Minaret)'인데요, 칼론 미나레트는 부하라 올드 시티 안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도 돋보이는 아름다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냥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Nodir Devonbegi Madrasah(나지르 지반베기 마드라사)입니다. 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실크로드 여행 후기 두 번째 안녕하세요. 부하라는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산책하 듯이 다니기 참 좋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여행하거나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올드 시티에 유적지, 호텔, 식당 등이 모여 있어 여행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1. Labi Hovuz(라비 하우즈) 라비 하우즈는 페르시아어로 '수영장 옆'을 의미하며 16세기와 17세기에 만들어진 웅장한 건축 앙상블의 중심입니다. 삼면이 수영장을 둘러싸고 있는 라비 하우즈 앙상블은 수영장 북쪽(오른쪽)에 'Kukeldash Madrasah(쿠켈다시 마드라사)'가 있고 남쪽(왼쪽)에 Nodir Devonbegi Madrasah(나지르 지반베기 마드라사 마드라사)가 있습니다. 라비 하우즈는 실크로드 상인들이 쉬어 가는 곳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식당..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실크로드 여행 후기 우즈베키스탄을 꼭 하루만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 봐야 할 도시는 부하라다.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하라에서는 티무르 제국 이전의 유적과 실크로드와 관련된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에 저명하신 '인하대학교 성동기 교수님'의 영상에 소개된 곳을 중심으로 가 보았습니다.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기차 아프로시욥 여행 후기'를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https://ji4mom.tistory.com/79 우즈베키스탄 여행 - 부하라( Bukhara, Buxoro) 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여행지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입니다. 부하라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에 저명하신 '인하대학교 성동기 교수님..
우즈베키스탄 기차 아프로시욥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여행지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입니다. 부하라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에 저명하신 '인하대학교 성동기 교수님'의 영상을 참고했어요. '우즈베키스탄을 꼭 하루만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 봐야 할 도시는 부하라다.'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타슈켄트 다음 여행지를 부하라로 정했습니다. https://youtu.be/GwT4BGwCj2c (출처: 유튜브 윤성학 TV) 영상은 18분 정도로 그리 길지 않고 참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내면서 우즈베키스탄 사람의 역사, 종교, 문화, 전통, 생활,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시와 도시를 이동할 때 어떤 교통 수단이 좋을까요?' 타슈켄트에서 나보이, 사마르칸트, 부하라 등 이동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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