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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4mom의 Recipe

[한 그릇 요리] 비 오는 날, 모둠 밥전을 만들었어요~ with 매실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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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아침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 불

  날씨도 쌀쌀하니 

기름에 지진 음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왜 비 오는 날엔 기름 냄새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ㅎㅎ




#1. 찬밥이 조금 있고

마침 매생이가 있어서 활용해 보기로 했죠.

매생이와 김치와 채소(당근, 감자, 양파, 버섯, 부추)들을 잘게 썰어주세요.

채소가 들어가는 재료에는 소금과 후추 간을 해주세요.






#2. 매생이, 김치, 채소(감자, 당근, 양파, 버섯, 부추)...

이렇게 세 가지 맛을 준비했고

살살 잘 섞어주세요.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한 입 크키로 부치면 완성~~^^




요리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간편해요.

어제, 오늘처럼 비 오는 날 한 끼 식사로 좋겠죠?^^




모둠 밥전의 맛에 개운함을 더해주기 위해 매실 장아찌와 함께 먹어봤어요.

매실 특유의 새콤함과 달콤함이 더 해져 풍미가 좋아지네요^^

소화도 잘 되겠죠?ㅎㅎ




비 오고 으스스한 날 기름에 지진 음식이 생각 날 때,

찬밥이 많아 고민스러울 때, 

밀가루 전 말고 다른 것이 먹고 싶을 때 등...


ji4mom "모둠 밥전"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맛있는 한 끼의 식사가 될거예요~



※ 예전에 있었던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밥전을 알게 됐어요.

시력에 좋은 당근으로 만든 요리로

달걀, 당근, 기름의 조화가 포인트인 요리예요^^

김치 밥전과 매생이 밥전은 응용 버전입니다~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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