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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4mom의 Tasty Road

(포천 맛집) 기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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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국립 수목원(광릉 수목원)에서 산책하며 힐링하고

"포천의 맛집 기와골"에서 육의 양식을 채웠어요^^

포천 하면 이동 갈비.
돼지 갈비와 이동 갈비, 이동 갈비는 소갈비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기와집과 마당 한 가운데 있는 소나무가 어릴 때 다녔던 외가집 같아 참으로 정답더라구요.
(3월 말에 다녀와서 이제야 포스팅 하지만^^;;
그 사이 소나무는 더욱 푸르고 풍성하고 커다란 쉼을 주고 있겠지요?^^)
 
저 소나무가 좋아서
식사 전에도 식사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뜰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마다 붙어있는 소박한 메뉴포스터(?) ㅎㅎ
 

 
돼지 갈비와 이동 갈비 중 저희는 이동 갈비를 주문했어요.
 

 

 
반찬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요.
 

 

 

 

 

 
드디어 숯불이 나왔어요~~~^^
저는 숯불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ㅎ
직화구이 고기 집에 가면 숯불 사진을 꼭 찍는데,
활활 타오르지는 않아도
그 안에 품고 있는 열로도 충분히 유익하게 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기특하더라구요.
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도 좋구요^^
 


 
자~ 이제 굽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쌈 해도 되겠지요? ㅎㅎ
 


 
양념의 맛은 돼지 갈비와 다를 바 없으나 역시 이동 갈비의 식감은 부드럽고 연하더라구요.
 
(둘이서 2인분 먹고
너무 배가 불러 입가심으로 냉면을 못 먹어 아쉬웠어요.
고기의 양이 많았던 건지 저희 위가 작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냉면의 맛을 못 본 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네요^^ㅎㅎ)
 
소나무가 멋지게 있는 앞마당에서 식후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 놀기도 좋고
식사 장소가 방마다 나뉘어 있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 할 것 같아요^^
 

포천 국립 수목원 (광릉 수목원)과 가까우니 산책 후 "포천 기와골"들러보세요~~^^

 
 
 
• ji4mom의 Tasty Road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직접 식사비를 지불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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