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 ★ ☆ ☆
사랑하는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위해 고통을 감내한 엄마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성은 가득한
ji4mom표 "쇠고기 미역국" 을 소개할게요~
#1. 찬물에 쇠고기 양지를 넣고 끓이면 핏물과 기름의 거품이 올라와요.
#2. 핏물과 기름의 거품을 걷어내세요.
#3. 마른 미역을 물에 담그면 5~6배 정도로 부피가 불어나요.
(처음에 할 때는 양의 가늠이 어려우니
한 움큼 쥐어 보고
그 양이 5~6배 확장 됐을 때를 예상해보고 물에 담그세요.)
#4.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주물 씻어주세요.
#5.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불린 미역을 적당한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6. 송송 자른 미역을 끓는 쇠고기 육수에 넣어주세요.
(참기름에 고기를 볶아 넣기도 하는데
고소한 맛은 있지만
미역과 쇠고기의 맛과 향 보다
참기름의 맛과 향이 진해져 저는 바로 미역을 육수에 넣고 끓여요.)
미역국이 되어지는 동안 사랑하는 강아지와 잠시 산책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쏘다"예요~^^
쏘다는
Thor(천둥의 신 쏘르) + Yoda(스타워즈의 요다)
두 이름을 합해 지은 이름이예요.
보스턴 테리어이고 5살 된 아름다운 숙녀랍니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집안을 해치지 않고
영리해서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점잖아서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는 인기 강아지.
단모종 특유의 털빠짐이 있지만
그런 단점을 모두 덮어버릴 장점이 더 많은 강아지랍니다~
#7.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쇠고기 미역국이 펄펄 끓고 있네요.
#8. 다진 마늘을 한 큰술 정도 넣으세요.
#9. 국간장을 2~3 큰술을 넣으세요.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국물의 색깔이 너무 까맣게 되기도 하고
시큼한 맛도 날 수 있으니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맟추세요.
(국이 뜨거울 때 간을 하면 짠맛이 잘 안 느껴져 소금을 계속 넣게 돼요ㅠ
불을 끄고 약간 식힌 뒤에 간을 맞추는 것이 좋아요.)
(국간장은 일반 진간장, 양조간장, 조림간장 같은 간장이 아니라
된장을 만들 때 나오는 국물로 더 짜고 시큼하여 일반 간장과는 달라요.
그래서 국의 간을 맞추거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하지요.)
#10. ji4mom표 쇠고기 미역국이 완성 되었어요~
간단하게 만들고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세요~^^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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