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민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같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홈 메이드 소세지, 햄"
완자, 동그랑땡이라고 하는 양념 된 고기를 성형하여 냉동시키고
먹기 직전 잘라 달걀을 씌워 굽기만 하면 되는
"홈 메이드 소세지, 햄"
냉동되는 중에 숙성되어 완자와는 다른 식감이 좋아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맛과 냉동 숙성을 거친 쫄깃한 식감의
"홈 메이드 소세지, 햄"
ji4mom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1. 갈은 돼지고기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넉넉히 준비해놓기 위해 2근, 1.2kg을 준비했어요.
2. 양파, 당근, 마늘, 부추 등을 다져넣으세요.
(칼질이 서툴거나 걱정되시는 분께는 다지기, 초퍼를 권해드립니다~)
두부는 1/4모와 달걀 1알을 넣어주세요.
3. 소금 1큰술과 후추 1큰술을 넣고 두부는 으깨어 반죽해주세요.
이 때 반죽을 많이 해주면 나중에 쫄깃한 식감이 생겨요^^
팔과 어깨가 아프시더라도 화이팅~~!!!^^
#4. 소세지처럼 랩에 감아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요령은 적당량 반죽을 떼어 약간 길죽하게 만든 후 랩에 감아 돌돌돌 굴리면 모양이 길어져요.
쟁반에 오손도손 담아 냉동시키고
필요할 때 하나씩, 하나씩 꺼내 드세요~~^^
※ 햄이나 소세지 제조 과정 중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이유는 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함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질산나트륨, 방부제 등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냉동실에서도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 달 이내에는 드시길 권하며 한 번 해동한 것은 재냉동을 하지 마시길 또한 부탁드립니다.
#5. 냉동실에서 꺼내 5분 정도 실온에 두고 나서 두툼하게 썰면 랩이 벗겨져요.
성격이 급해 냉동고에서 꺼낸 직후 썰었더니 모양이 삐뚤빼뚤 하네요;;ㅎㅎㅎ
#6. 달걀물을 씌워 중,강불에서 조절하며 구워주세요.
※ 생고기를 얼렸기 때문에 익으면서 육즙이 나와요.
불조절 하여 타지 않게 구워주시고
두번째 구우실 때는 팬을 닦아 새롭게 구워주세요.
#7. 간단하게 만들어 예쁘게 담아 맛있게 드세요~~^^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유통기한은 짧아도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건강한 ji4mom표 "홈 메이드 소세지, 햄" 추천드립니다~~^^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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