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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모처럼 맑고 밝은 하늘Little Forest 2018. 7. 4. 10:45
*그림 아닙니다~^^ㅎㅎㅎ 장마, 태풍의 영향권 안에 있지만, 모처럼 활력이 되는 마치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벽지 같은 파랗고 맑은 하늘.. 하얀 뭉게 구름.. 맑고 밝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하늘.. 분주한 삶 가운데에도 이렇게 예쁜 하늘 잠깐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면 어떨까요?^^ㅎㅎ 추신)) 저는 빨래 널다가 이 아름다운 광경에 그냥 주저 앉아, 멍 때리며 누리고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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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식] 미숫가루를 이용한 "여름 간식"~~ji4mom의 Recipe 2018. 6. 29. 11:15
여름이 되면하루에도 몇 번씩 시원한 것을 찾아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ㅎㅎ 시원한 음료도 좋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좋고그저 시원하기만 하면 좋은 여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시원한 여름 간식 2탄!! "미숫가를 이용한 여름 간식" 들어가는 재료는요, 미숫가루, 우유 또는 두유, 설탕 또는 꿀... 재료가 너무 단촐하죠?ㅎㅎ 평소 보다 걸죽하게 타주세요. 당도도 조금만 더 달게 해주세요^^그래서 설탕 보다는 꿀을 선호합니다. 조금만 넣어도 달거든요^^ 이렇게 샤벳틀에 넣고 얼리면 끝~~^^ 미숫가루가 여러 곡물이 들어가서이렇게 얼려 한 입 베어 물면 식감이 살짝 쫄깃~ 해요^^ 어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하나 훌륭한 여름 간식이 될 수 있겠죠?^^물, 우유, 두유에 타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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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맛집) "기와골"ji4mom의 Tasty Road 2018. 6. 28. 11:34
포천 국립 수목원(광릉 수목원)에서 산책하며 힐링하고 "포천의 맛집 기와골"에서 육의 양식을 채웠어요^^ 포천 하면 이동 갈비. 돼지 갈비와 이동 갈비, 이동 갈비는 소갈비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ㅎㅎㅎ;; 기와집과 마당 한 가운데 있는 소나무가 어릴 때 다녔던 외가집 같아 참으로 정답더라구요. (3월 말에 다녀와서 이제야 포스팅 하지만^^;; 그 사이 소나무는 더욱 푸르고 풍성하고 커다란 쉼을 주고 있겠지요?^^) 저 소나무가 좋아서 식사 전에도 식사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뜰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마다 붙어있는 소박한 메뉴포스터(?) ㅎㅎ 돼지 갈비와 이동 갈비 중 저희는 이동 갈비를 주문했어요. 반찬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요. 드디어 숯불이 나왔어요~~~^^ 저는 숯불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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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삼겹살 수육과 무말랭이 무침ji4mom의 Recipe 2018. 6. 27. 23:17
삼겹살 수육과 함께 할 보쌈 김치 대신 간단하게 무말랭이를 곁들여 보았어요~ 간단하고 빠르고 쉬워서 요리 초보도 도전 가능한 요리. "삼겹살 수육과 무말랭이 무침" 시작해 볼게요~~^^ 수육 만드는 방법은 잘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리 초보들을 위해 ji4mom 방식으로 올려볼게요^^ #1. 육수 걸름망에 된장, 양파, 마늘, 대파 이파리, 대파 뿌리, 생강을 넣고 찬물에 풍덩~ #2. 삼겹살과 서비스로 받은 월계수 잎을 넣고 찬물에 삶기 시작합니다~^^ 수육용으로 고기를 주문하면 월계수 잎을 서비스로 주는 정육점이 많아요. 이 때 통후추, 인스턴트 커피 등을 넣으셔도 좋아요^^ #3.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ji4mom의 방법은, 가스레인지 센불에서 1시간 20분 삶는 것이 육즙이 보호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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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식] 단팥을 이용한 "여름 간식"~~ji4mom의 Recipe 2018. 6. 24. 00:50
여름이 되면 시원한 팥빙수, 팥아이스바, 팥쉐이크 등... 단팥을 이용한 여름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요^^ #1. 깨끗이 씻은 팥을 한 번 끓여 그 물은 버리세요. 충분히 물을 부어 끓여요. #2. 오랫 동안 끓이면 팥알이 톡톡 벌어지고 퍼지는 것이 육안으로 보여요. 물이 졸아들고 걸죽한 느낌이 들 때까지 끓이세요. 불이 너무 세면 바닥이 눓고 탈 수도 있으니 중간 불에서 끓이세요. #3. 팥알이 다 퍼지고 걸죽해지면 소금 약간과 설탕, 꿀을 넣고 좀 더 졸여주세요. 눓거나 타지 않게 바닥까지 잘 저어주세요. #4. 완성되면 이런 느낌인데 사진의 초점이 안 맞았네요;;ㅎㅎ 우유나 두유를 얼려 단팥을 얹어 드시면 "팥빙수"가 되고요~ 우유나 두유를 넣어 샤벳틀에 넣어 얼리면요~~ 요렇게요~~^^ "팥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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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냉장고를 비워줘~] "달콤 퀘사디아~"ji4mom의 Recipe 2018. 6. 23. 23:16
냉동실을 살펴보니 또띠아, 모짜렐라 치즈가 있고 냉장고를 살펴보니 베이컨, 루꼴라(=로켓)이 있어서 있는 재료들로 "퀘사디아"를 만들어 봤어요^^ 커피나 쉐이크와 함께 하면 거뜬한 한 끼의 식사가 되고 자체만으로도 든든한 간식이 되는 "퀘사디아" 토마토 소스 대신 꿀을 발라 만든 "달콤 퀘사디아" 양파가 익어갈 때 나는 입맛 당기는 풍미와 꿀의 단맛과 고소한 치즈의 맛이 잘 어울리는 "달콤 퀘사디아"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1.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또띠아, 베이컨, 치즈, 양파 그리고 꿀. #2. 또띠아에 꿀을 바르고 치즈, 양파, 베이컨, 치즈 순서로 토핑하세요. #3. 마지막에 루꼴라를 얹어주세요. 바질 또는 어린잎 채소로 응용 가능해요. #4. 반을 접어 달궈진 팬에 얹어주세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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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맛집) 정초밥ji4mom의 Tasty Road 2018. 6. 13. 21:30
성남 사는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성남 시청 부근에 위치한 성남, 분당 맛집 "정초밥"에 가보았어요^^ 외부에서 느껴지는 깔끔함, 내부는 말 할 것도 없고요... 입구 뒷편에 주차 공간도 있어 편리해요. 개인적으로 읽는 이에게 뜻이 잘 전달 되어야 잘 쓴 글씨라고 생각하는데, 입간판 글씨가 잘 쓰여 한 눈에 들어와 좋더라구요^^ 손글씨는 언제 봐도 따뜻하고 좋아요~ 한쪽 벽에 크게 쓰여진 "정초밥의 신념".. 음식을 대하는 철학이 남다르고 자신감 있게 느껴졌어요^^ 초밥을 만드시는 사장님 옆으로 사장님의 사진이 보이네요~ 자기 얼굴을 걸고 일 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자신감이기도 하지만 정직하게 하겠다는 의지겠지요?^^ "정초밥"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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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 홈 메이드 돈까스 만들기~ji4mom의 Recipe 2018. 6. 13. 18:03
돈까스 싫어 하는 아이, 어른은 없겠지요?^^ 손은 좀 가더라도 도톰한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돼지고기 부위는 등심으로 준비했구요, 기름기가 적어도 부드럽고 빨리 익는 장점이 있어 돈까스 만들기에 아주 좋은 부위랍니다^^ 자, 지금부터 도톰하면서 보드랍고 육즙이 살아있는 "홈 메이드 돈까스" 만들어 볼게요~~^^ #1. 돼지고기 등심 부위를 통으로 준비했어요. #2. 도톰하게, 원하는 두께로 잘라요. #3. 사선으로 칼집을 넣으세요. 정육점에 가서 돈까스 부위를 주문하면 벌집 모양으로 눌러주는데요, 돈까스를 튀겼을 때 육즙이 빠져나가 뻣뻣해져서 식감이 좋지 않아 선호하지 않아요. 직접 칼집을 넣어주면 좀 더 보드라운 식감의 돈까스를 즐길 수 있어요. #4.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