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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마을, 밤새 내린 눈, 설경, 겨울왕국 지난 밤, 하얗게 소복하게 눈이 많이 내렸어요~
당일치기 홍콩 여행, 좌충우돌 걸어서 홍콩 속으로~ 예전에 홍콩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호길을 산책하듯 걸었어요. 어디서 나온 배짱인지 지도도 안 보며 자신감 넘치게 홍콩의 소호길을 무작정 걸었지요. 이국의 정취에 취해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결국 소호길이 아닌 그냥 홍콩 여느 동네의 길을 걷고 있었더라구요. (어쩐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그러나 잘 못 들어선 길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느껴졌어요. 이제부터 걸어서 홍콩 속으로~ㅎㅎ 홍콩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내려 소호길로 갔어야 했는데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있는 가장 끝까지 올라갔고, 여기서부터 좌충우돌 홍콩 방황은 시작 되었어요.ㅠㅠ 홍콩의 길이 매우 가파르다는 사실을 ..
"평창올림픽 2018" 앞치마 득템!! "PyeongChang 2018" 열기의 현장에서...앞치마 득템했어요~^^ ji4mom이 좋아하는 앞치마.. 한글.. 그리고 푸른색...이 모든 것을 충족하였기에 큰 고민 없이 구입했어요^^ 눈꽃 무늬 같은 저 문양은 자세히 보면 한글이구요.평창 올림픽 전체의 이미지와 맥을 같이 해요^^세계인들이 한글 디자인에 열광한다더니 ji4mom도 매우 열광하고 있답니다ㅎㅎ자세히 한 번 보세요~ 평창 올림픽 마크도 있네요^^가짜는 아니라는 거죠~ 목에 거는 줄과 허리에 묶는 줄이 하나라서 길이 조절이 가능해요^^ 저 고리는 평소 앞치마를 걸어두기 편리하게, 아주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품명 및 모델명 : 눈꽃 패턴 앞치마, Apron_Snowflake재질 : 면 100%크기 : 가로 75cm, 세로 90cm 면이 ..
(봉평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가벼슬" 수요미식회에 나온 봉평「 가벼슬 」에 가보았어요. 가 : 푸른 바다 아늑한 저에서 새희망이 솟는 말 벼 : 열매와 나락 슬 : 십이현 열두줄 전면 오동나무 후면 밤나무 조합의 흥겨움을 표한 말 오랜 된 집의 겉과 내부가 정다웠고 사진에 다 담지는 못 했지만 손님들이 남기고 간 창호지의 글씨들은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시간.. 가벼슬만의 시간이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이 곳에 들어서는 우리들을 따뜻하고 정답게 맞이해주더라구요.ㅎㅎ 고소하고 담백한 곤드레 밥, 곤드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ji4mom은 양념을 더하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밥을 더 좋아해서 가끔 양념 없이 먹을 때도 있는데 별미예요^^ㅎㅎ) 들깨로 무친 자꾸만 손이 가는 나물들..너무 신기한 건 평소에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나물은 ..
PyeongChang 2018 평창 올림픽 2018 FREESTYLE SKING LADIE’S AERIALS FINAL ​ ​ ​ · ji4mom의 Korea Tour는 자연의 있는 그대로를 산책하듯 여행하는 ji4mom이 남기는 기억의 한 자락(自樂)입니다.^^
(양주맛집) 홍아네 손칼국수 명절 마다 음식 만드느라 명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도움과 지지를 힘입어 설날의 만두를 사기로는 했는데,,, 늘 만들어 먹던 맛에 익숙한지라 “과연 사 먹는 만두가 맛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홍아네 손칼국수]를 알게 되었어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집에서 만든 맛이라는 말에 기꺼이 파주에서 양주로 달려갔지요.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가게였어요. 한자리에서 오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맛과 신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는 믿음이 이 가게의 첫인상이었어요. ​ 내부는 화초도 많고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감있는 엄마의 집처럼 느껴졌어요. ​ ​ 가게에서 직접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그냥 포장만 해왔어요. 10개씩 포장해주셨는데 붙지도 않고 아주..
(파주맛집) 철이네 왕돈까스 ​​​파주시 광탄면에 가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참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집이 있어요. 바로 "철이네 왕 돈까스" 좀 외지고 교통이 불편하긴 해도 음식의 맛을 보면 위로가 되는 곳이랍니다^^ ​ ​​​간판의 캐릭터가 곧 이 가게 가족들의 캐릭터라 매우 친근했어요^^ ​ ​​​​ ​메뉴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요. 계절 별로 메뉴가 좀 다른데 겨울엔 얼큰 김치 우동이 있고 여름엔 시원한 냉모밀이 매우 별미죠!ㅎㅎ (냉모밀 육수가 시판하는 소스의 맛이 아닌 사장님 가족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것이라 매우 독특하고 맛있어요^^) ​ ​​​ ​철이네 왕돈까스의 “어우동” ​면발이 쫄깃하고 최고! 어묵 면발이 독특해요. 국물은 일반적인 우동 국물이 아니라 푹 끓인 육수로 맛을 내서 그런지 마치 집에서 먹는 듯..
[초간단 요리] 케찹 없이 하는 쏘야/초간단 문어 소세지 야채 볶음 케찹 없이 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난이도 ★ ★ ☆ ☆ ☆ 대학 시절, 맥주 안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일명 쏘야 소세지 야채 볶음 보통 토마토 케찹을 양념으로 새콤달콤 한 맛에 익숙한대요. 저는 아이들 반찬으로 적용하여 소금, 후추 만으로 아주 담백하게 만들어봤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비엔나 소세지 1봉 (36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포도씨 오일 1스푼 (밥 숟가락 기준) 소금 2/3 스푼 후추 조금 #1.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채쳐주세요. #2. 비엔나 소세지는 반으로 자르고 칼집을 3줄 내주세요. 그리고 삶을 물을 불 위에 올려주세요. #3.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과 함께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센 불에 아주 빨리 살짝 볶아주세요. 소..
[한 그릇 요리] 이색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난이도 ★ ★ ★ ☆ ☆ 손님 오는 날,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 조금 특별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아요~ 몇 년 전 어떤 블로그에서 소세지에 면을 꽂아 요리 한 것을 보고 재미있어서 따라해보기 시작한 것이예요. 평소에는 알리오 올리오처럼 오일 파스타로 잘 해서 먹는데, 오늘은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들어 보았어요. 손은 좀 가지만 시간, 과정 사이사이 "요리가 되어지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짜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스파게티 면 1봉 (500g) 비엔나 소세지 1봉 (200g) 토마토 소스 1병 (60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마늘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굵은 소금 올리브 오일 바질 럽드 #1. 소세지를 자르세요. 제가 준비한 소세지는 캠핑용이라 좀..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 월식을 직접 보다!! ; 태양-지구-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
[한 그릇 요리]초간단 돼지불고기 (짜장 ver.) 난이도 ★ ★ ☆ ☆ ☆ ​​돼지불고기 하면 고추장 양념 또는 간장 양념을 주로 생각하지요. 짜장을 넣어 짜장 불고기를 짜장 덮밥의 느낌 그대로 만들어 봤어요. 짜잔~ ​ ​​​​​필요한 재료 >> 돼지 앞다리살 1 근 (600g), 짜장 가루 1 봉지 (100g), 양파 2 알, 마늘 6 쪽, 기름 조금, 깨 조금 그리고 밥 ​ ​조리 시간 >> 약 20-40분 소요 (하이라이트에 조리시 30-40분, 가스레인지에 조리시 20-30분 정도 소요) ​​​ ​​​​#1. 얇게 썬 마늘을 볶은 기름에 돼지 고기를 넣고 바짝 볶아주세요. ​​​​​​ ​#2. 짜장 가루를 물에 풀어 볶은 돼지고기와 섞어주세요. 잘 섞은 후 채친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파 숨이 죽으면 끝~ ​​[Tip] 양파에서 물이 나오지만 짤..
소통 여자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녀로서..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현숙하고 소박하고 영리한 나의 이야기 :) ji4mom의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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