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일치기 홍콩 여행, 좌충우돌 걸어서 홍콩 속으로~ 예전에 홍콩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소호길을 산책하듯 걸었어요. 어디서 나온 배짱인지 지도도 안 보며 자신감 넘치게 홍콩의 소호길을 무작정 걸었지요. 이국의 정취에 취해 길을 잘 못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결국 소호길이 아닌 그냥 홍콩 여느 동네의 길을 걷고 있었더라구요.(어쩐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그러나 잘 못 들어선 길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느껴졌어요. 이제부터 걸어서 홍콩 속으로~ㅎㅎ 홍콩의 명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에 내려 소호길로 갔어야 했는데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있는 가장 끝까지 올라갔고,여기서부터 좌충우돌 홍콩 방황은 시작 되었어요.ㅠㅠ 홍콩의 길이 매우 가파르다는 사실을 새롭.. "평창올림픽 2018" 앞치마 득템!! "PyeongChang 2018" 열기의 현장에서...앞치마 득템했어요~^^ ji4mom이 좋아하는 앞치마.. 한글.. 그리고 푸른색...이 모든 것을 충족하였기에 큰 고민 없이 구입했어요^^ 눈꽃 무늬 같은 저 문양은 자세히 보면 한글이구요.평창 올림픽 전체의 이미지와 맥을 같이 해요^^세계인들이 한글 디자인에 열광한다더니 ji4mom도 매우 열광하고 있답니다ㅎㅎ자세히 한 번 보세요~ 평창 올림픽 마크도 있네요^^가짜는 아니라는 거죠~ 목에 거는 줄과 허리에 묶는 줄이 하나라서 길이 조절이 가능해요^^ 저 고리는 평소 앞치마를 걸어두기 편리하게, 아주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품명 및 모델명 : 눈꽃 패턴 앞치마, Apron_Snowflake재질 : 면 100%크기 : 가로 75cm, 세로 90cm 면이 .. (봉평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가벼슬" 수요미식회에 나온 봉평「 가벼슬 」에 가보았어요. 가 : 푸른 바다 아늑한 저에서 새희망이 솟는 말 벼 : 열매와 나락 슬 : 십이현 열두줄 전면 오동나무 후면 밤나무 조합의 흥겨움을 표한 말 오랜 된 집의 겉과 내부가 정다웠고 사진에 다 담지는 못 했지만 손님들이 남기고 간 창호지의 글씨들은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시간.. 가벼슬만의 시간이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이 곳에 들어서는 우리들을 따뜻하고 정답게 맞이해주더라구요.ㅎㅎ 고소하고 담백한 곤드레 밥, 곤드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ji4mom은 양념을 더하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밥을 더 좋아해서 가끔 양념 없이 먹을 때도 있는데 별미예요^^ㅎㅎ) 들깨로 무친 자꾸만 손이 가는 나물들..너무 신기한 건 평소에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나물은 .. PyeongChang 2018 평창 올림픽 2018 FREESTYLE SKING LADIE’S AERIALS FINALs (양주맛집) 홍아네 손칼국수 명절 마다 음식 만드느라 명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도움과 지지를 힘입어 설날의 만두를 사기로는 했는데,,, 늘 만들어 먹던 맛에 익숙한지라 “과연 사 먹는 만두가 맛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홍아네 손칼국수]를 알게 되었어요.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집에서 만든 맛이라는 말에 기꺼이 파주에서 양주로 달려갔지요.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가게였어요. 한자리에서 오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맛과 신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는 믿음이 이 가게의 첫인상이었어요. 내부는 화초도 많고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감있는 엄마의 집처럼 느껴졌어요. 가게에서 직접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그냥 포장만 해왔어요. 10개씩 포장해주셨는데 붙지도 않고 아주.. (파주맛집) 철이네 왕돈까스 파주시 광탄면에 가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참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는 집이 있어요. 바로 "철이네 왕 돈까스" 좀 외지고 교통이 불편하긴 해도 음식의 맛을 보면 위로가 되는 곳이랍니다^^ 간판의 캐릭터가 곧 이 가게 가족들의 캐릭터라 매우 친근했어요^^ 메뉴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요. 계절 별로 메뉴가 좀 다른데 겨울엔 얼큰 김치 우동이 있고 여름엔 시원한 냉모밀이 매우 별미죠!ㅎㅎ (냉모밀 육수가 시판하는 소스의 맛이 아닌 사장님 가족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것이라 매우 독특하고 맛있어요^^) 철이네 왕돈까스의 “어우동” 면발이 쫄깃하고 최고! 어묵 면발이 독특해요. 국물은 일반적인 우동 국물이 아니라 푹 끓인 육수로 맛을 내서 그런지 마치 집에서 먹는 듯.. [초간단 요리] 케찹 없이 하는 쏘야/초간단 문어 소세지 야채 볶음 케찹 없이 하는 소세지 야채 볶음 난이도 ★ ★ ☆ ☆ ☆ 대학 시절, 맥주 안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일명 쏘야 소세지 야채 볶음 보통 토마토 케찹을 양념으로 새콤달콤 한 맛에 익숙한대요. 저는 아이들 반찬으로 적용하여 소금, 후추 만으로 아주 담백하게 만들어봤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비엔나 소세지 1봉 (36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포도씨 오일 1스푼 (밥 숟가락 기준) 소금 2/3 스푼 후추 조금 #1.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채쳐주세요. #2. 비엔나 소세지는 반으로 자르고 칼집을 3줄 내주세요. 그리고 삶을 물을 불 위에 올려주세요. #3. 달군 팬에 포도씨 오일과 함께 양파, 빨강-노랑 파프리카를 센 불에 아주 빨리 살짝 볶아주세요. 소.. [한 그릇 요리] 이색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난이도 ★ ★ ★ ☆ ☆ 손님 오는 날,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 날 조금 특별한 파스타를 만들어 보아요~ 몇 년 전 어떤 블로그에서 소세지에 면을 꽂아 요리 한 것을 보고 재미있어서 따라해보기 시작한 것이예요. 평소에는 알리오 올리오처럼 오일 파스타로 잘 해서 먹는데, 오늘은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들어 보았어요. 손은 좀 가지만 시간, 과정 사이사이 "요리가 되어지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짜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해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스파게티 면 1봉 (500g) 비엔나 소세지 1봉 (200g) 토마토 소스 1병 (600g) 빨강, 노랑 파프리카 양파 마늘 시금치 (브로콜리 대체 가능) 굵은 소금 올리브 오일 바질 럽드 #1. 소세지를 자르세요. 제가 준비한 소세지는 캠핑용이라 좀..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 월식을 직접 보다!! ; 태양-지구-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한 그릇 요리]초간단 돼지불고기 (짜장 ver.) 난이도 ★ ★ ☆ ☆ ☆ 돼지불고기 하면 고추장 양념 또는 간장 양념을 주로 생각하지요. 짜장을 넣어 짜장 불고기를 짜장 덮밥의 느낌 그대로 만들어 봤어요. 짜잔~ 필요한 재료 >> 돼지 앞다리살 1 근 (600g), 짜장 가루 1 봉지 (100g), 양파 2 알, 마늘 6 쪽, 기름 조금, 깨 조금 그리고 밥 조리 시간 >> 약 20-40분 소요 (하이라이트에 조리시 30-40분, 가스레인지에 조리시 20-30분 정도 소요) #1. 얇게 썬 마늘을 볶은 기름에 돼지 고기를 넣고 바짝 볶아주세요. #2. 짜장 가루를 물에 풀어 볶은 돼지고기와 섞어주세요. 잘 섞은 후 채친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파 숨이 죽으면 끝~ [Tip] 양파에서 물이 나오지만 짤.. 소통 여자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녀로서..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현숙하고 소박하고 영리한 나의 이야기 :) ji4mom의 LifeStyle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