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요리] 비 오는 날, 모둠 밥전을 만들었어요~ with 매실 장아찌
어제부터 아침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바람 불고 날씨도 쌀쌀하니 기름에 지진 음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왜 비 오는 날엔 기름 냄새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ㅎㅎ #1. 찬밥이 조금 있고마침 매생이가 있어서 활용해 보기로 했죠.매생이와 김치와 채소(당근, 감자, 양파, 버섯, 부추)들을 잘게 썰어주세요.채소가 들어가는 재료에는 소금과 후추 간을 해주세요. #2. 매생이, 김치, 채소(감자, 당근, 양파, 버섯, 부추)...이렇게 세 가지 맛을 준비했고살살 잘 섞어주세요.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한 입 크키로 부치면 완성~~^^ 요리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간편해요.어제, 오늘처럼 비 오는 날 한 끼 식사로 좋겠죠?^^ 모둠 밥전의 맛에 개운함을 더해주기 위..
non-MSG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쉽게 끓여요~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하는 고추장 찌개.. 대학 때 일명 MT 찌개라고 해서 술안주로 끓여 먹었던 찌개였죠^^돼기고기, 참치, 소고기 등... 메인 고기는 얼마든지 바꿔서 응용이 가능해요^^ 얼큰한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ji4mom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1. 다시마를 찬물에서 끓이다 펄펄 끓으면 건져내세요. #2. 걸름망에 멸치,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다시마 국물에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파뿌리를 사용하면 최고의 육수가 돼요!!하필 오늘은 파뿌리가 없어서ㅠㅠ 그냥 대파를 넣었어요.) #3. 육수가 끓을 동안 재료들을 손질해주세요.돼지고기는 앞다리살 준비했고요, 양파, 감자, 애호박은 네모 썰기 그리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4. 육수가 다 되면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