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86)
[한 그릇 요리] 닭과 함께 하는 김치(묵은지)찜~~ 김치와 닭의 조합이 아주 좋은 "닭 김치(묵은지)찜" 닭과 김치를 넣고 푹 끓여 먹으면 다른 어떤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그릇 뚝딱~~ㅎㅎ 별도의 양념이 따로 없이 닭과 김치와 고추장 한 숟가락만 넣으면 되는,그리고불 위에 얹어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요리 초보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초간단 요리랍니다~ 그러나 맛은...초보의 맛이 아닌 고수의 맛이 나지요ㅎㅎ 자~~ ji4mom과 함께 시작해 볼까요?^^ 깨끗이 씻은 닭을 끓는 물에 데쳐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그 위에 김치(묵은지)와 김치국물과 그냥 물 2컵 정도를 부어 끓이세요. 고추장 1큰술을 국물에 풀어주세요.살짝 비는 맛을 고추장의 구수함으로 채울 수 있어요. 강한 불에서 끓이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푹 끓이세요. 김치가..
[한 그릇 요리] 비 오는 날, 모둠 밥전을 만들었어요~ with 매실 장아찌 어제부터 아침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바람 불고 날씨도 쌀쌀하니 기름에 지진 음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왜 비 오는 날엔 기름 냄새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요?^^ㅎㅎ #1. 찬밥이 조금 있고마침 매생이가 있어서 활용해 보기로 했죠.매생이와 김치와 채소(당근, 감자, 양파, 버섯, 부추)들을 잘게 썰어주세요.채소가 들어가는 재료에는 소금과 후추 간을 해주세요. #2. 매생이, 김치, 채소(감자, 당근, 양파, 버섯, 부추)...이렇게 세 가지 맛을 준비했고살살 잘 섞어주세요.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한 입 크키로 부치면 완성~~^^ 요리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간편해요.어제, 오늘처럼 비 오는 날 한 끼 식사로 좋겠죠?^^ 모둠 밥전의 맛에 개운함을 더해주기 위..
[한 그릇 요리] 쇠고기 카레를 스튜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누구나 손쉽게 만들고 즐겨 먹는 카레 건더기 채소를 큼직큼직 하게 썰어뭉그러지도록 푹 끓이고채소가 국물에 녹아든 스튜 느낌의 카레를 만든 것이 ji4mom표 카레의 특징이예요. 밥과 함께, 면과 함께, 그리고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ji4mom표 스튜 느낌의 "쇠고기 카레"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카레 재료를 준비해주세요~쇠고기, 카레, 감자, 당근, 양파, 브로콜리 그리고 우동면.. 저는 분말 카레 보다 고형 카레를 주로 사용해요.물에 개지 않아도 되고 녹을 때 뭉침이 덜 해서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브로콜리를 짧은 시간 데치세요.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3. 채소와 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세요. #4. 달군 팬에 쇠고기를 볶으세요. ※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
[한 그릇 요리] 삼겹살 간장 수육 with 루꼴라 누구나 사랑하는 삼겹살.주로 숯불에 구워먹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수육으로 즐기는 삼겹살도 너무 좋더라구요. 수육은 물에 삶아 요리하는 것으로돼지의 누린내를 잡고 간을 맞추기 위해 된장을 많이 쓰지요? 저는 가끔 간장에 요리할 때가 있어요.오늘은 ji4mom과 함께 "삼겹살 간장 수육"을 만들어 보아요~^^ #1. 삽겹살을 수육용으로 준비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수육은 삼겹살이 요리하기도 편하고 썰어서 플레이팅 하기도 편하더라구요.삼겹살 기름이 많다고 생각해서 목살, 앞다리살로 요리해봤는데 자꾸 장조림(?)을 만들어서 이젠 삼겹살만 사용해요.ㅎㅎ) #2. 팬에 넣기 좋은 크기로 2 등분 하여 달귀진 팬에서 구워주세요. 이 때 포인트가 삼겹살의 육면을 모두 구워 코팅을 해주는 거예요.그러면 기름만 빠지고 육즙은..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내일이 경칩이래요^^ 경칩을 하루 앞둔 오늘... 비가 온 뒤라 하늘은 맑고 푸르고... 바람은 불지만 차갑지 않아 모든 감각으로 봄을 만끽하고 있어요^^ 너무 이른가요?ㅎㅎ 겨우내 찬바람을 막아주었던 고마운 커튼을 빨아서 마당에 널어놨어요. 따뜻한 햇살 아래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봄 같아서, 마음이 포근해져서..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게 되었네요^^ 좀 이른 감은 있지만 ji4mom과 함께 봄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정겹게 나누어요~~^^ 수풀을 헤치고 보니 작은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곧 온 세상이 연초록으로 가득해지겠지요?ㅎㅎ 너무 설레요~~~ "경칩"은 겨울 잠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 때 봄을 그리라고 하면 항상 개구리를 그렸던 기억이 나요. 경칩이 되면 얼어있던 세상이, ..
non-MSG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쉽게 끓여요~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하는 고추장 찌개.. 대학 때 일명 MT 찌개라고 해서 술안주로 끓여 먹었던 찌개였죠^^돼기고기, 참치, 소고기 등... 메인 고기는 얼마든지 바꿔서 응용이 가능해요^^ 얼큰한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ji4mom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1. 다시마를 찬물에서 끓이다 펄펄 끓으면 건져내세요. #2. 걸름망에 멸치,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다시마 국물에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파뿌리를 사용하면 최고의 육수가 돼요!!하필 오늘은 파뿌리가 없어서ㅠㅠ 그냥 대파를 넣었어요.) #3. 육수가 끓을 동안 재료들을 손질해주세요.돼지고기는 앞다리살 준비했고요, 양파, 감자, 애호박은 네모 썰기 그리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4. 육수가 다 되면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
[밑반찬] 매콤 어묵 볶음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볶음"뻣뻣하지 않고, 촉촉 보들한 어묵 볶음을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촉촉보들 매콤달콤한 어묵 볶음을 ji4fmom과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사각 어묵(200g), 양파, 당근을 채썰기 하고 파는 송송 썰어요. #2. 어묵은 끓는 물에 담가 첨가물과 짠기를 제거해요. (이 과정을 거치면 어묵의 맛이 담백해져요^^) #3. 채친 양파와 당근은 센불에서 살짝 볶아 두어요.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따로 볶아 놓는 것이 번거로울 것 같지만 습관이 되면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결이 될 수도 있어요^^) #4. 어묵 200g일 때, 물 또는 육수 반 컵 (종이컵 기준)간장 2TS(큰술)..
(건대 맛집) 매화 반점 양고기 "양고기에는 칭따오~" 양고기는 누린내가 좀 나긴 하지만 맛이 참 좋다고 들어서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 궁금증이 해결된 날!! 양고기로 유명한 건대, "매화반점"에 가 보았어요.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본관으로 안내를 받아 갔어요.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반찬.그리고 쯔란과 소금 매화반점 탕수육 튀김옷을 찹쌀 가루로 하여 식감이 찰지고 좋았지만,달고 중국 특유의 향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매화반점 가지 볶음 가지를 튀겨 소스에 무쳐 나온 것인데단맛은 전혀 없고 짭짤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양갈비예요~ 양꼬치예요~ 양갈비를 숯불에 구워 쯔란과 소금을 함께 찍어 먹는 것도 좋지만 소금만 살짝 찍어 담백하게 먹으니 개인적으로 입에 더 잘 맞았고,양고기의 식감이 꼬들거려서 좋았어요. 양꼬치는..
[밑반찬] 계란 장조림 - 달걀 장조림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밑반찬 중 최고봉 장조림..그 중에서도 "계란 장조림"을 해봤어요. 메추리알,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같은 비율로 해도 무방하구요,넣는 재료들은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해서 여러 버전이 나올 수 있어요^^ 지금부터 계란 장조림을 아주 쉬운 방법으로 만들어 볼게요^^함께 하실 준비 되셨나요?자~~ 시작합니다~~^^ 저는 달걀을 물에 삶지 않고 압력밥솥에 구워요.물에 삶으셔도 상관 없어요~~^^ (사진을 찍어 놨는데 SD 카드 관리를 잘 못 해서 사진이 모두 떠났어요ㅠ그래도 장조림 사진은 남아있어 그나마 포스팅이 가능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1. 압력솥에 달걀을 넣고 물 소량 - 종이컵 1잔 -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요.'칙칙칙~' 할 때까지 기다렸다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더 뜸들이는 듯 둬요.그리고 ..
(평창, 봉평 맛집) 고향 막국수 이제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시작 되네요^^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으니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마무리까지 잘 되면 정말 좋겠어요^^ 봉평의 아름다운 메밀 풍경~비록 겨울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통해 그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었어요^^- 역시 먹는 즐거움은 참으로 크고 또 크네요ㅎㅎ- 이효석 문학관의 언덕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근처에 평창, 봉평 맛집 "가벼슬"과 이웃 하고 있는 "고향막국수"를 소개합니다~ 메밀전과 메밀전병앗... 사진 찍으려는 순간... 간장이... 찰칵... 생배추와 쪽파가 들어간 강원도식 메밀전은 언제나 옳아요ㅎㅎ 메밀전병은 볶은 김치를 넣어서 돌돌 말아 나왔는데 토속적이고 투박한 맛이 ..
정성이 가득하고 매우 간단한 쇠고기 미역국~ 난이도 ★ ★ ★ ☆ ☆ 사랑하는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소중한 생명을 위해 고통을 감내한 엄마를 격려하는 마음으로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성은 가득한 ji4mom표 "쇠고기 미역국" 을 소개할게요~ #1. 찬물에 쇠고기 양지를 넣고 끓이면 핏물과 기름의 거품이 올라와요. #2. 핏물과 기름의 거품을 걷어내세요. #3. 마른 미역을 물에 담그면 5~6배 정도로 부피가 불어나요. (처음에 할 때는 양의 가늠이 어려우니 한 움큼 쥐어 보고 그 양이 5~6배 확장 됐을 때를 예상해보고 물에 담그세요.) #4.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주물 씻어주세요. #5.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불린 미역을 적당한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6. 송송 자른 미역을 끓는 쇠고기 육수에 넣어주세요. (참기름에 고..
(평창, 대관령 맛집) 꿩만두로 유명한 "남경식당" 꿩만두로 유명한 남경 식당에 다녀왔어요~ 외관은 평범한 가정집 같기도 하고 마을 회관 같기도 해서 별 기대 없이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선경험, 후검색 하는 편이예요. 선입견을 갖지 않기 위해...그래서 주로 남편이 추천하고 이끌어 주는대로 맛집을 다녀요.ㅎㅎ) 꿩만두가 맛있는 집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배경지식이 없이 안으로 들어갔는데...그만...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역광이라 사진에는 제대로 담을 수 없었지만 넓게 펼쳐진 유리창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창밖으로 펼쳐진 넓은 곳이 다 메밀밭이라고 하더라구요.메밀꽃이 한참 필 때에 방문하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죠?!! 불필요한 메뉴 없이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이라 그..
[밑반찬] 영양 만점 멸치 견과류 볶음 난이도 ★ ★ ☆ ☆ ☆ 아이들 최고의 영양 반찬!! " 멸치 견과류 볶음 " 멸치와 견과류의 건강한 조화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세요~ 필요한 재료 >> 4인 기준 잔멸치 (100g) 견과류 한 주먹 - 아몬드, 땅콩, 호두 포도씨유 5 TS 올리고당 5TS 참기름 조금 깨 조금 *TS의 기준은 아빠 숟가락이 기준이예요~ #1. 달군 팬에 견과류를 볶아요. 중간불에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 견과류를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져요.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도 볶아 사용하면 더 고소하게 맛을 살릴 수 있어요. #2. 잔멸치를 중간불에 타지 않게 볶아요. * 잘 달궈진 마른 팬에 멸치를 볶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3. 중간불에서 잔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면 포도씨유 5TS를 두른 후 잘 섞으세요. ..
[초간단 요리] 새콤달콤 초간단 유자 샐러드 난이도 ★ ☆ ☆ ☆ ☆ 초. 간. 단. 초. 저. 가. 새콤달콤 유자 샐러드!! 집집마다 준비되어 있는 유자청...그 유자청!! 하나면 새콤달콤 드레싱 금세 완성!! 유자 2TS, 간장 1TS, 레몬즙 or 식초 2TS * TS의 기준은 아빠 밥 숟가락 기준이예요~^^* 이 비율 하나면 싱싱한 샐러드를 금세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잘 섞어 싱싱한 채소 위에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정말 초간단이죠?!! 사실 이 날 준비 된 채소가 양상추 밖에 없었지만 이 드레싱 하나로 맛과 비주얼 모두 살릴 수 있었어요^^가성비 최고예요!! • ji4mom의 Recipe는 화학적이지 않고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ji4mom의 입맛에 따라 모든 요리를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 올리는 글입니다^^
눈 내린 마을, 밤새 내린 눈, 설경, 겨울왕국 지난 밤, 하얗게 소복하게 눈이 많이 내렸어요~

반응형